381호 은잔에 담긴 흙

쇼팽은 그의 조국 폴란드 바르샤바를 떠나기 전날,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었다. 친구들은 그에게 예쁜 은잔을 하나 선물했다. 그 은잔 속에는 폴란드의 검은 흙이 담겨져 있었다. 쇼팽은 다짐하였다. 내가 머무는 어느 곳에서든지 조국을 잊지 않겠노라고. 쇼팽은 비엔나 또한 파리에 머무는 동안, 조국 폴란드를 생각하며 작곡을 하였다. 쇼팽은 1849년 10월 17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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