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호 부활절에

- 김현승 - 당신의 핏자국에선 꽃이 피어 - 사랑이 피어 땅 끝에서 땅 끝에서 당신의 못 자국은 우리에게 열매 맺게 합니다. 당신은 지금 무덤 밖 온 천하에 계십니다 - 두루 계십니다 당신은 당신의 손으로 로마를 정복하지 않았으나 당신은 그 손의 피로 로마를 붙들게 하셨습니다. 당신은 지금 유태인의 옛 수의를 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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