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호 자유에 대하여

8월은 우리 민족이 일제로부터 해방되어, 압제와 억눌림에서 노예의 사슬을 끊고 자유를 누린 광복절이 있는 달 입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셔서, 누가복음 4장 18절에 보면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눌린 자에게 자유를 주시려고 주의 은혜를 전파하려 하심이라’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자유는 로마의 압제인 외부로부터의 자유가 아니라, 진정한 마음의 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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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호 72주년 해방 주일을 맞으면서

우리 민족이 일제로 부터 해방된지 72년을 맞는 뜻 깊은 주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분단의 국가로 남아 있는 슬픔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바벨론의 통치로 70년간 포로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들이 다시금 통일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눈물의 기도였습니다.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시편 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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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호 해방 71주년을 맞아

시인 윤동주는 1917년 12월 30일 간도 영동촌에서 태어났다. 일본 유학중 방학을 맞아 고향에 가려고 차표까지 사놓았지만 7월 14일 일경에 체포되어 이듬해 1945년 2월 16일 감옥에서 최후의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의 나이 27세였다. 그의 시 '십자가'를 소개한다. 쫓아오던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 첩탑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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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호 70주년 해방 주일을 맞으면서

우리 민족이 일제로 부터 해방된지 70년을 맞는 뜻 깊은 주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분단의 국가로 남아 있는 슬픔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바벨론의 통치로 70년간 포로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들이 다시금 통일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눈물의 기도였습니다.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시편 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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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호 소나무처럼

조국의 해방을 맞은 지 어언 70년이 되었습니다. 많은 경제적인 부흥도 이루었는데 어쩐지 푸르름과 끈질김이 엷어지는 느낌입니다. ‘소나무처럼’ 김필연의 시를 적어 보았습니다. 비바람 찬 서리 거센 파도 앞을 막을 때 한 그루 소나무 되어 당당하게 서리라. 긴 세월 흘러도 제 빛을 지닌 소나무처럼 여린 솔 순 곱게 자라 향기로운 집이 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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