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호 흘려 보냄의 호수

이스라엘에는 두개의 큰 호수가 있다.
하나는 갈릴리 호수이고 또 하나는 사해 호수이다.
갈릴리 호수는 식물들과 물고기들이 많이 사는 풍요로운 호수이다.
그러나 사해는 물고기와 식물이 살 수 없는 염도가 많은 호수이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갈릴리 호수는 헐몬산으로부터 흘러오는 물을 받아, 그 물을 요단강으로 흘려 보낸다.
물을 순환 시키니 물고기와 식물이 풍성하다.
반면 사해는 흘러오는 물을 받기만 하고, 흘려 보내지 않는다.
순환되지 않으니 염도만 쌓이고, 생물이 살지 못한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으면 그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흘려 보내야 한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은혜 받기만 하고, 그 은혜를 흘려 보내지 않는다면
세상을 살리는 일을 감당하지 못 할 것이다.
신앙의 단순한 원칙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으면, 그 은혜를
주변의 은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흘려 보내야 한다.
이러한 일들이 순환될 때, 내 자신이 갈릴리 호수가 되어
생명력과 풍요로움을 갖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