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호 : 창립 25주년 기념 주일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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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5주년 기념 주일을 맞으며...

 

오늘은 베다니 교회가 나이 25세를 맞는 날이자, 두 분의 안수집사를 임직하는 날입니다.

그 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하셨던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생일을 맞는 우리 교회가 이런 교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광재 시인의 '이러한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글을 남깁니다.

 

서로 다른 얼굴로 모여 사는 세상

아픈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좋다.

 

상처 주지 않고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나는 좋다.

 

서로를 위로하고

챙겨주는 사람이 나는 좋다.

 

단점이 있어도 덮을 줄 아는 사람

장점만을 골라서 이야기 할 줄 아는 사람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나는 좋다.

 

작은 것이라도 배려하며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나는 좋다.

 

격려하고 위로해주고

훈훈한 정으로 마주 앉아 웃음 지으며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고 싶다.

 

나도 누군가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사람이고 싶다.